장애인체육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 동안 체육활동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고 우리지역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가족 여러분들의 삶이 여유롭고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7월에 1처 2팀으로 사무처를 구성, 본격적인 체육회 출범을 알리며 1년 6개월 동안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15개의 각기 다른 장애유형의 특수성을 감안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복지 구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시장님께서도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 오셨으며, 특히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내주신 결과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한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청소년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육성을 장려하여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모색해 나갈 것이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1577-7976)을 잘 활용하여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2009년은 대전시 출범 60주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올해는 제90회 전국체전과 2009대전국제우주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함으로 대전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해가 될 것이며, 2010년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광역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장애인체육회는 항상 여러분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선수들의 땀방울을 소중히 여기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동주상구’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