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육인들과 함께할 때 더욱 행복을 느낍니다.

친애하는 대전광역시 장애인탁구 회원 여러분!
저는 금번 대전광역시 장애인 탁구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이종임입니다.

그동안 저는 회원으로서 장애인 생활체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가 이번에 이렇게 회장이라는 큰 직함을 맡고 보니 새삼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보다 더욱더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활동을 하는데 체력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장애인 탁구협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우리 회원들이 무엇보다도 탁구를 사랑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기며 또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에 모든 분들이 같이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탁구를 사랑하는 대전 장애인탁구협회 회원 여러분의 건투와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